3분기 1주차 얘기 살짝 2

ライアー・ライアー

라이어 라이어
잠정 분기탑.
오해로부터 시작되는 빨간 머리 히로인과의 기묘한 관계, 허세와 책략으로 역경을 해결하지 않고 부숴버림, 주인공이 사실은 힘을 숨김. 이 아니라 사실은 힘이 없음. 진짜 클리셰가 왜 클리셰인지 새삼 느낀 듯

은발 메이드ㅋㅋ

제목답게 모든 등장인물들이 하나씩 큰 거짓을 숨기고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의 내용도 엄청 기대돼요
오프닝, 엔딩도 한참 이런 애니 유행했을 때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아요.

 

 

白聖女と黒牧師

백성녀와 흑목사
성녀님 표정이 풍부해서 마구마구 귀여움ㅋㅋ
마을 사람들 앞에서는 후광이 비칠 정도로 완벽한 성녀를 연기하지만 목사님 앞에서는 빈둥빈둥 흐물흐물...
이유는 뻔한데 목사님은 또 둔감해서 눈치를 못 챔 에휴ㅋㅋㅋ

건어물 성녀 세실리아(ㅋㅋ)

일상물에 가까운 러브코미디라서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참 맺어지지도 않을 두 사람의 감질나는 이챠이챠를 봐야 한다는 점에선 별로 즐겁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好きな子がめがねを忘れた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빡했다
연출에 엄청 신경 쓴 듯. 색감도 구도도 엄청 독특해서 1화는 되게 보는 맛이 있었어요.
와카야마 시온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서 여자 주인공이 ㄹㅇ귀여워서 200점

다만 내용이 단편용 느낌이라 여기서 어떻게 이어가지? 싶었음 매일매일 안경을 깜빡하면 그건 그냥 안경 안 쓰는 사람이고, 그렇다고 안경 꼬박꼬박 쓰고 다닐 거면 제목을 왜? 가 될 테고ㅋㅋ 단일 히로인 럽코란게 원래 그런 법이긴 하지만...

얘는 그냥 좀 이상함

그리고 보면 볼수록 여주가 좀ㅋㅋ 안경을 깜빡해서 이러는 게 아니라 이러고 다니니까 안경도 깜빡하는 것 같단 느낌이 들었음. 기행이 상당함

てんぷる

템플
여자 문제로 가정을 부숴버린 아버지를 반면교사 삼아 이성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가려고 했는데... 그래봐야 피는 못 속인다고ㅇㅇ
번뇌를 끊기 위해 휴학 때리고 절에 들어가 보지만 세상이 주인공을 가만두질 않는 수준이라 결국엔 여자들 가득한 절에 묶여 살면서 일어나는 하렘 러브코미디

얘가 제일 이쁜듯ㅇㅇ

템포 좋고 개그가 웃기고 캐릭터들이 예쁘고 평범하게 야해요. (중요) 필요한 거 골고루 잘 갖춘 재밌는 애니인 듯

 

スパイ教室 2nd season

스파이 교실 2nd season
1 쿨부터 그랬지만 각자가 가진 특수한 능력이 너무 판타지틱 해서 스파이보다 초능력자 애니 같음...
2 쿨쯤 오니까 이젠 진지한 표정 지으면서 음악 깔리면 어떤 바보 같은 소릴 할지 궁금해져서 오히려 웃음이 나옴ㅋㅋㅋ그래서 좋든 나쁘든 뒷 내용이 예상이 안 가니까  계속 보기야 할 것 같음.
2기도 노래는 여전히 좋은 듯

극상이다.

캐릭터는 잘 뽑혀서 엔딩곡만 매번 바꿔줘도 나름 즐겁게 보지 않을까요

 

 

ホリミヤ - p i e c e -

호리미야 -piece-
1기가 좋았던 만큼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여전히 기분 좋은 애니. 순정만화이긴 한데 시도 때도 없이 낯부끄러운 애정행각을 하는 내용은 아니고, 좀 더 담백하고 일상물스러운 내용이 대부분.

오히려 그래서 더ㅋㅋㅋ평소엔 친구 같기만 하던 애들이 가끔 보여주는 뒤틀어진 이챠이챠가 매우 맛있음ㄹㅇ

아맛다얘네커플이었지.. 싶은 순간의 그 쾌감이 이 작품의 큰 매력인 듯

미친 미모

원작부터 시간순서가 뒤죽박죽이라 2기에서 어느 내용을 다룰진 모르지만, 호리 미야무라 말고도 다른 커플이 빨리 늘었으면... 등장인물 많아질수록 재밌어짐


끗